2010년 5월 16일 일요일

20100516

1. 20100513
sakiroo 쌤 수업시간에 한 작업물.
알바에 약속에 정신상태 불량...등의 이유로 소홀하게 작업했지만 쌤께서 웃고 넘어가 주셨다...후덜덜. 쌤께서 다양한 컬러를 통일감 있게 쓰셨다고 칭찬해주셨다. 과연 나의 그림 스타일이 있는 것일까? 


하단 그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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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도 열대 우림에도 먹을것이 없어지자 맥도날드가 생겨나고, 맥도날드에 취직하게 된 원주인 할머니. 그녀의 세컨드 캐릭터와 악세서리가 없어서 좀 헐빈하게 느껴진다. 
2. 20100516
sakiroo 쌤 수업시간에 한 작업물 스캐치 중에서. mad 에서 킹콩에 대한 기사에 있던 어린 식인종 소년?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렸다. 나는 mad가 정말 좋다! 왜냐면, 그림스타일도 신선하고 일반적인 캐릭터, 만화 스타일과 달라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아이템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좀 더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쌤께서 학생들이  mad에 별 흥미없어하는 것을 눈치채신 모양이다....서울에서 언니 방에 얹혀살아서 덩치큰 곰같은 책상,의자,컴터 시리즈로 방 한켠밖에 못 쓰지만... 서울에 계속 살 수 있게된다면 꼭 나에게 맞는 작업실을 만들것이다!



3. 20100516
이제 슬슬 아오즈 쌤 강의가 시작되니 내 근성있는 0.28 볼팬이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캐릭터...맛만 보고 지나가서 영 아숩기만허다...허허. 여튼, 자기가 그리고 싶은거 암거나 들고가는 거였는데 수업준비를 못하고 가서 잡지 암거나 뜯었다....우하. fubu 카다로그에 있는 동민이 닮은 사람 + 괴물. 스캐치가 아까워서 선뜻 컬러링을 못하겠다...그러면 안된다!! 언렁 칠해보자. 우하하.


4.20100516
언니가 크래커 잡지를 보고 빵터졌다고 좋아하면서 나에게 사키루 선생님한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가져다 주라고했다....ㅋㅋㅋㅋ 여튼, 크래커에 나오는 폴란드 사람인가? 이다. 스캐치한장.


5.20100516
이게 원래 내가 끄적거리던 그림 스타일과 제일 비슷하지 싶다. 역시 그림은 실제로 그리고 봐야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여튼. 나의 고마운 못된 울 언니는 키티를 좋아하고 야식을 좋아하고 악동같은 캐릭터의 번듯한 직장여성이다. 오른쪽은 김빠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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